
CF계 '샛별' 연우현진이 연기자로 데뷔한다.
연우현진은 최근 KBS 2TV '일단뛰어'에 중간투입을 결정했다. 연우현진은 최근 강력반으로 가면서 중도 하차한 전혜진을 대신해 극중 새내기 경찰로 투입,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더욱이 연우현진은 170㎝의 큰 키에 늘씬한 서구형 미인으로 '일단뛰어'에서는 미모와 지를 겸비한 여경찰로 등장해 시선을 모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20일 "연우현진이 '일단뛰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며 "그동안 CF를 통해서 보여준 매력 외에 연기자로서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연우현진은 CF계에서는 '샛별'로 통하는 기대주. 지난 2005년 한채영 윤정희 등과 함께 테이스터스초이스 커피믹스 광고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황지현 등과 함께 KTF '유혹' '극장'편에도 등장했다.
또한 고주원의 "깍아주세요"라는 카피로 유명한 하이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CF에서 단아한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연우현진의 소속사 피카도르측은 "연우현진이 그동안 CF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연기자로도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며 "현재 '일단뛰어' 외에도 여러 편의 드라마에서 출연제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우현진은 오는 26일쯤 '일단뛰어' 촬영에 나설 예정으로 다음달 초 방송분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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