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스타]'석호필' 웬트워스 밀러, '완소남'의 대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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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웬트워스 밀러 ⓒ임성균 기자 tjdrbs23@
방한한 웬트워스 밀러 ⓒ임성균 기자 tjdrbs23@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미국 폭스TV의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주인공인 웬트워스 밀러(35)의 방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웬트워스 밀러는 2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석호필'이라는 한국 애칭이 영광스럽다"며 방한 소감을 밝혔다.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가 케이블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면서 웬트워스 밀러는 네티즌 사이에서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완소남의 대표주자로 손꼽혔다.


이런 인기 덕에 웬트워스 밀러는 국내 한 업체의 CF모델로 발탁됐으며,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특히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 밀러를 보기 위해 평일 오전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팬들이 몰리는 등 행사장에 입장한 200여명의 팬들 외에 100여명의 팬들이 행사장에 들어오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기도 했다. 또 2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그의 방한 기자회견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뒤 '석호필'이라는 애칭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한한 웬트워스 밀러 ⓒ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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