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신부' 추상미, 이혼녀 역으로 드라마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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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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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뮤지컬배우 이석준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추상미가 드라마에 컴백한다.


SBS 프로덕션 관계자는 "추상미가 오는 6월 방송되는 SBS 새 금요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극본 마주희·연출 윤류해)의 여주인공 오반숙 역으로 내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추상미의 TV 복귀는 지난해 11월 종방한 SBS '사랑과 야망'에서 밉상인 정자 역을 맡아 신들린 듯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은 지 7개월 만이다.


오반숙은 소녀가장으로 자라 3년전 뺑소니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33세의 이혼녀로, 6살난 아들을 키우는 6살 연하의 미혼부 한동우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의 아이로 인해 상처를 치유받지만, 또다른 진실과 마주하며 갈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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