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TV특종 놀라운세상'과 KBS2 '스펀지'에서 두 명의 동명이인 이정민 아나운서와 각각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이휘재가 또 한 명의 이정민을 공동 MC로 맞아 들였다.
'이정민의 남자'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이휘재는 11일 첫방송되는 케이블영화전문채널 채널CGV '레드카펫2'에서 미스코리아출신 쇼호스트 이정민과 입을 맞춘다. 이정민은 1997년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된 후 세련된 언변과 재치로 홈쇼핑 전문 게스트로 활약해왔다.
앞으로 이정민은 '레드 카펫2'를 통해 한국 영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한국 영화 천만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한국 영화 한 편씩을 선정해 소개하고 개봉 첫 주 관객 성적의 합계가 1000만 명이 넘도록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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