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OC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키드갱'에서 아기 주인공 '철수'역을 맡은 예준이의 풍부한 표정에 네티즌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키드갱'은 '피의 화요일'이라는 조직이 우연히 아기를 키우게 된다는 내용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 18일 첫 방영된 이래 마니아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아기 표정이 너무 적절하다. 그래픽 처리를 한 게 아니냐"는 글들을 올려 8개월된 아기 예준이에게 큰 관심을 나타냈다.
손창민 이종수 이기우 등이 출연하는 '키드갱'은 4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두 편 연속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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