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이 케이블 드라마 채널 MBC 드라마넷 창사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MBC드라마넷에서 9시간 연속 방영했던 '커피프린스 1호점' 순간시청률이 13.246%로 나타났다. 이는 MBC드라마넷 창사이래 최고의 시청률.
MBC드라마넷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려 9시간 동안 '커피프린스 1호점' 1회부터 8회까지를 연속방영했다.
커피프린스 팀이 단합대회를 가서 은찬과 한결이의 러브라인이 형성되며, 마지막 은찬과 한결의 포옹신까지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6회 방영분은 평균시청률 10.6%, 순간시청률이 13.246%를 나타냈다.
또한 9시간 연속방영 평균시청률은 4.2%로 평소 MBC드라마넷의 평균시청률인 2%대에 비하면 두배가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커피 프린스 1호점'은 공유,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등 주연 배우가 '커피 프린스 1호점'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펼치는 꿈과 사랑 이야기다.
MBC드라마넷 측은 "화제의 드라마를 집중 편성함으로써 드라마넷의 주 타깃인 20~30대 여성층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킨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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