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한달만에 라디오 복귀..3일 DJ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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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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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한 달여 만에 라디오 진행을 재개한다.


이문세는 3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될 MBC FM4U(91.9MHz)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의 DJ로 재차 나선다.


최근 이문세는 목디스크 및 갑상선 질환 등이 발생해, 그동안 DJ를 맡아 왔던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를 지난 8월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하지 못했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의 연출을 맡고 있는 MBC 라디오국의 하지현 PD는 2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이문세씨는 내일(3일) 오전 예정대로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내용들을 이문세씨 측과 문자메시지로도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문세 측 역시 "이문세씨의 목소리는 지금도 약간은 쉰 상태이지만, 이전보다는 건강이 많이 좋아진데다 더 이상은 라디오를 쉴 수 없다고 판단해 3일부터 정상적으로 진행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문세가 건강 상의 이유로 입원 치료를 받는 동안 주영훈, 한동준, 김장훈 등 가요계 후배들이 이문세를 대신해 라디오 진행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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