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뉴하트'로 MBC 첫 출연

발행:
김수진 기자
사진

배우 성동일이 MBC 새 수목드라마 '뉴하트'(극본 황은경, 연출 박홍균)에 출연한다.


1991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첫 MBC 출연이다.


'태왕사신기'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의학드라마인 '뉴하트'는 흉부외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심장 전문의들의 성장과 고뇌를 심도있게 다룬 작품.


조재현과 지성, 김민정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이미 주목받고 있는 작품있다.


극중 성동일은 따뜻한 흉부외과(소아 심장파트) 의사 이승재 역을 맡았다.


이승재는 휴머니즘 가득한 실력파 흉부외과 과장 최강국(조재현 분)의 오른팔이지만, 천성적으로 마음이 따뜻하고 아이를 좋아해 병원내의 권력 싸움엔 전현 관심이 없는 인간적인 캐릭터다.


성동일은 "MBC 방송으로는 쇼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를 많이 드렸지만 드라마로는 첫 출연작인만큼 감회가 남다르다. 또 이번에 맡은 캐릭터가 아픈 아이를 위해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인간적이고 착한 인물이어서 정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현재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며 개그맨 못지 않은 입담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영화 '묘도야화'(감독 강론ㆍ제작 화인웍스)에서 금괴밀수 사건으로 연류돼 빚청산을 위해 묘도로 향하는 떡대 역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하트'는 다음 달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박보검 '전독시 보러 왔어요'
BTS 제이홉 '새앨범 기대하세요!'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다시 웃을 수 있길" 수해 이웃 돕기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