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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부친상 슬픔 가슴에 묻고 촬영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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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KBS 1TV '대조영'에서 '이해고'를 연기하는 배우 정보석 ⓒ홍봉진 인턴기자 hongga@
KBS 1TV '대조영'에서 '이해고'를 연기하는 배우 정보석 ⓒ홍봉진 인턴기자 hongga@

지난 12일 부친상을 당한 배우 정보석이 부친상의 슬픔을 가슴에 묻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정보석은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른 다음 날인 15일부터 KBS 1TV 대사하극 '대조영'(연출 김종선)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정보석은 당시 아버지의 부고를 접하고 촬영을 중단했으나, 아픔을 이겨내며 이내 촬영에 합류했다.


정보석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정보석이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추스리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장례식 다음 날부터 곧바로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조영'에서 이해고를 연기하는 정보석은 현재 대조영을 연기하는 최수종만큼이나 비중있는 인물. 극중 당나라를 등에 업고 대조영을 계속 수세에 몰리게 하며 농익은 연기력을 과시하며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 대조영의 반격을 예고하며 또다른 극적 상황을 맞을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정보석이 연기하는 이해고는 이 드라마의 결말 부분까지 등장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 대조영과 이해고의 결전이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 것이다"고 전했다.


다음 달 30일 종영될 '대조영'은 시청률 40%대를 육박하며 정통사극으로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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