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강적들'의 차영진(채림)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과 해경훈련장에서 극중 청와대 신입경호관 역할의 채림은 상대 배우 이종혁보다 장애물 훈련과 줄타기 훈련을 더 잘해 오히려 NG사인을 여러번 받았다.
이날 채림과 이종혁, 고명환은 40여명의 조연배우들과 함께 모래사장에서 전투 기마전, PT훈련, 유격훈련을 마쳤으며, 해경훈련장에서 바다 페달링, 장애물 훈련 등을 무사히 완수했다.
채림은 '강적들'에서 끈질긴 승부욕으로 인정받고자 최선을 다하는 열혈 청와대 신입경호관 차영진 역할을 맡았다.
'강적들'은 '싱글파파는 열애중' 후속으로 오는 4월14일 저녁 9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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