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과 탤런트 이영은이 MBC '만원의 행복'의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3일 봄개편을 맞아 이혁재와 이연지의 뒤를 이어 '만원의 행복'의 진행자로 투입돼 프로그램에 새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분에는 새앨범을 내고 활동중인 문희준과 최근 슈가맴버에서 연기자로 자리매김을 한 한예원이 도전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영은은 "지난 해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제작진 분들이 예쁘게 봐주신거 같다"며 "연기자지만 연기는 물론이고 또 다른 이영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도 연기와 예능프로그램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닥터피쉬' 코너에 출연중이며, 이영은은 KBS 1TV 일일극 '미우나고우나'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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