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스캔들', '이영돈PD…' 반프페스티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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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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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경성 스캔들'과 시사 프로그램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이 2008 반프 페스티벌에서 각각 미니시리즈 부문과 시사.탐사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암울했지만 자유롭고 모던했던 1930년대 경성을 그려낸 '경성 스캔들'은 퓨전사극의 영역을 새롭게 개척했으며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은 급증하는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공영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반프 TV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의 미디어 페스티벌의 하나로, '경성스캔들'은 국내 드라마로는 최초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역시 장려상 수상과 동시에 심사위원 특별상 후보에 올랐다.


이번 반프 TV 페스티벌에는 44개국에서 22개 부문에 900여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들 중 100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9일 캐나다 앨버타주 페어몬트 반프 스프링스 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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