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3회 연장 배우들과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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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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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가 3회 연장을 고려 중이다.


'온에어'의 한 제작진은 22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온에어'가 연장을 고려 중"이라며 "4ㆍ9 총선 때 결방한 것을 고려해 3부 연장하는 것을 배우들과 얘기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배우들이 연장 얘기를 전해 듣고 이번주말까지 확정지을 계획"이라며 "현재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3회 연장이 확정되면 20부작으로 기획됐던 '온에어'는 오는 5월22일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최근 '온에어'는 네 주연배우 송윤아, 김하늘, 이범수, 박용하 등의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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