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투철한 직업의식 가진 아나운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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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솔미 기자
↑방송인 백지연 ⓒ<임성균 기자 tjdrbs23@>
↑방송인 백지연 ⓒ<임성균 기자 tjdrbs23@>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후배 양성하겠다!"


백지연 전 아나운서가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후배 아나운서를 키워내겠다며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백지연 전 아나운서는 8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아나운서 편' 제작발표회에서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아나운서를 키워내겠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백지연 전 아나운서는 케이블채널 올리브와 손잡고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아나운서 편'을 통해 아나운서 선발과 교육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백지연 아나운서의 진두지휘 아래 2명의 전문가가 최종 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아나운서 지망생을 교육, 심사, 선발한다.


제작발표회에서 백 전 아나운서는 "많은 여성들이 선망하는 직업인 아나운서는 탁월한 능력과 책임감을 필요로 한다"며 "기능적인면 보다 방송인으로서 갖춰야 할 총체적인 모습을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누구에게나 모범이 되는 사회의 선망이 되는 직업인으로서의 아나운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 500명의 서류 통과자들은 1,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8명으로 좁혀진다. 선발된 8명은 뉴스, 시사에 관한 교육과정을 거쳐 카메라 테스트, 단체 미션 등을 수행하게 된다. 대결은 총 8주 동안 매주 1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된다.


최후 1명의 우승자에게는 CJ미디어 아나운서 입사의 행운과 1000만원의 '꿈 지원금'이 주어진다. 또한 PJY 스피치코리아(대표 백지연)의 장학금 혜택도 받는다. 첫 촬영분은 오는 6월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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