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온에어'에 가렸나..첫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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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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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첫회가 방영된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가 기대에 못미치는 시청률로 첫 테이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영된 '스포트라이트'는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트라이트'는 방송사 기자의 일상을 담은 드라마로 손예진과 지진희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은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주인공인 손예진이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지만 시청률에는 큰 재미를 주지 못했다.


'스포트라이트'가 이처럼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데는 동시간대 방영된 SBS '온에어'의 벽이 높았기 때문이다. 마지막회를 하루 앞둔 '온에어'는 이날 2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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