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카지노 딜러 수업에 푹 빠져있다.
15일 송승헌 소속사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송승헌은 지난 4월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카지노 딜러를 직접 초빙해 사사를 받고 있다.
송승헌이 카지노 딜러를 연습하는 까닭은 5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MBC '에덴의 동쪽'에서 카지노 대부의 오른팔이 되는 인물을 연기하기 때문이다.
송승헌은 각종 게임의 룰과 실무를 배우고 있으며, 실제 카지노 딜러들이 구사하는 손놀림을 익히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송승헌이 2003년 '여름향기' 이후 5년만에 출연하는 드라마인 '에덴의 동쪽'은 연정훈과 유동근 조민기 김범 등이 등장하며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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