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 시즌2, 빠르면 7월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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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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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월요일 밤 11시대 안방극장을 책임졌던 SBS '야심만만'이 돌아온다.


SBS 한 관계자는 27일 "'야심만만' 시즌2가 빠르면 7월말, 늦어도 8월초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심만만'의 제작 관계자 역시 "아직 '야심만만' 시즌2가 올 여름 방송된다"며 "현재 MC를 섭외 중이다. 포맷 등은 계속 회의를 거쳐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야심만만'이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확실한 준비를 통해 더 나은 토크쇼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야심만만'은 종영 당시 올해 안에 '야심만만' 시즌2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서 지난 1월14일 막을 내린 '야심만만'이 종영 약 5개월여만에 다시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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