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의 신부' 나경은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개그맨 유재석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나경은 아나운서는 18일 방송된 MBC '네버엔딩스토리'에서 "제가 '네버엔딩스토리' 촬영차 미국에 가 있는 동안에 결혼 발표가 이뤄져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렸다"며 정식으로 결혼에 대한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이날 나경은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의 주인공을 소개하던 중 "또다른 주인공 7월의 신부, 7월의 주인공"이라고 소개를 받으며 무대 가운데로 자리를 옮겼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열심히 살겠다"며 큰 관심을 모은 결혼 발표와 관련한 인사를 건넸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또 '결혼 선배'라는 최윤영 아나운서가 준비한 부케를 넘겨받아 눈길을 끌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오는 7월6일 오후 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MBC 아나운서 출신인 자유선진당의 변웅전 의원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김종국과 개그우먼 송은이가 부르며 사회는 개그맨 이휘재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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