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김민종이 첫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민종은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김민종 The 1st 오사카 팬미팅'이란 이름으로 첫 일본 팬미팅을 가졌다.
김민종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번 행사에는 김민종의 일본 팬클럽 'SKY LOVE JAPAN' 회원 등 총 1000여 명이 일본 각지에서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김민종은 'Endless love', '착한 사랑' 등 히트곡은 물론 일본 삿포로에서 촬영한 '하얀 그리움' 뮤직비디오 및 데뷔 후 처음으로 찍은 셀프 카메라도 공개했다"며 "일본팬들과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종은 이번 팬미팅에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신승훈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하기도 했다. 이 전화 통화를 통해 신승훈은 김민종의 일본팬들을 위해 'I believe'를 선사하기도 했다.
현재 김민종은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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