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영화 '친구', 현빈 김민준 주연 드라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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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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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객 818만을 동원한 인기 영화 '친구'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불룸에서 열린 새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하 '눈눈이이')의 제작보고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친구'를 TV드라마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곽경택 감독에 따르면 영화에서 장동건이 맡았던 역은 현빈이, 유오성이 연기했던 역은 김민준이 각각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 '친구'는 2001년 회사원들을 단체로 영화관으로 이끄는 등 남성들 사이에서 향수를 자극하는 내용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친구'는 당시 18세 관람가라는 관람 등극을 받았음에도 전국 관객 818만을 동원하며 지금까지도 히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장동건을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게 하는 등 히트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았던 영화 '친구'의 드라마 화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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