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 괴팍한 지휘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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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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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방영할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김명민이 괴팍한 지휘자 역할을 맡아 몰라보게 달라졌다.


김명민은 지난 14일 인천 공항에서 '베토벤 바이러스'의 첫 촬영을 했다. 거만하고 심술궂은 세계적인 지휘자 마에스트로 강 역을 맡은 김명민은 어깨까지 늘어선 웨이브 머리와 검은 선글라스, 긴 바바리로 완벽하게 변신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변신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김명민은 알아보는 팬들의 사인 요청에 곤혹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예고를 중퇴한 10대, 카바레에서 트럼펫을 부는 40대, 그리고 치매끼가 보이는 60대의 서울시향 원년 멤버까지 음악을 전공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만 둔 다양한 사람들과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로 인정받지만 거만하고 비인간적인 성격을 지닌 지휘자가 모여 만든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이야기다.


'다모'의 이재규 감독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신데렐라 이지아와 영화 '즐거운 인생'의 장근석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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