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고향-구미호', 비밀의 베일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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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기자
KBS '전설의 고향-구미호' 중 명옥과 서옥의 방에 나타난 인옥 귀신 <사진출처=KBS>
KBS '전설의 고향-구미호' 중 명옥과 서옥의 방에 나타난 인옥 귀신 <사진출처=KBS>

KBS '전설의 고향-구미호' 중 간을 먹는 노인 <사진출처=KBS>

여름 안방의 공포 퀸, 2008년 판 '구미호'의 실체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전설의 고향'은 25일 그 첫 번째 주자인 '구미호'의 스틸 컷을 공개하며 비밀의 베일을 벗었다.


'전설의 고향'의 첫 번째 이야기 '구미호'(연출 곽정환)의 2008년판 주인공은 '거침없이 하이킥', '아이엠 샘'에 출연한 박민영. 박민영은 구미호의 저주가 내린 이대감 집안 종주의 막내여식 명옥 역을 맡았다.


또 '한성별곡-正'을 통해 곽정환 PD와 연을 쌓은 김하은이 명옥의 언니 서옥으로 출연한다.

KBS '전설의 고향-구미호' 중 인옥의 원혼으로 분장한 이연두 <사진출처=KBS>


그러나 이날 공개된 스틸 컷에서 등골을 오싹하게 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슛돌이 누나'와 '강적들'의 고기자 역으로 익숙한 이연두다.


이연두는 '구미호'에서 집안사람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후 구미호가 되는 인홍 역을 맡았다.


이연두는 스틸 사진 속에서 피에 물든 모습과 귀신의 등장의 전형인 푸른 빛 밑에 모습을 감춘 모습으로 서늘함을 더한다.


한편 2008년 판 '전설의 고향'은 최수종, 이덕화, 안재모, 재희, 사강, 이진, 박민영, 왕희지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더욱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 후속 방영될 '전설의 고향' 여덟 편이 기존의 명성을 드높이며 인기몰이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화된 스토리와 신선한 연출로 무장한 2008 '전설의 고향'은 오는 8월 6일 '구미호'로 공포의 레이스를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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