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제시카 파커 남편, 딸뻘 여성과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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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앤더시티'의 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43)의 남편이 젊은 여성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고 미국 연예지 스타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파커가 남편 매튜 브로데릭(46)을 행방을 찾는 동안 그는 딸뻘인 21살 연하의 빨간 머리 여성과 관계를 갖고 있었다.


한 바에서 눈이 맞은 이들은 친구 소유의 뉴욕 맨하튼 타운하우스에서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졌고 이내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는 것이다.


소식통들은 일명 '매티의 여자'라 별명 붙여진 이 여성이 유부남 매튜와의 관계에 대해 갈등하다가 관계를 정리하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브로데릭이 파커가 LA에서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를 촬영하던 기간 중 수 차례 밤 늦은 시간 그녀의 아파트를 찾았다고 말했다.


익명의 한 소식통은 “하루는 매튜 브로데릭과 이 여성이 술에 만취해 친구의 아파트로 와 침실로 들어갔다”며 “친구가 침실에서 팬티 차림의 그녀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스타는 지난 2월 양심의 가책을 느낀 이 여성의 결별 선언으로 이들의 외도는 끝났다고 보도했다.


한편, 하이틴스타 출신 브로데릭은 지난 1997년 파커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올해 5살된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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