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4일 본부장급 인사..조직개편 일단락

발행:
최문정 기자
지난 27일 취임한 이병순 신임 KBS 사장 <사진출처=KBS>
지난 27일 취임한 이병순 신임 KBS 사장 <사진출처=KBS>

KBS가 본부장급 인사를 단행하며 이병순 신임 KBS 사장 취임 후 시작된 조직 개편을 일단락 했다.


KBS는 4일 최종을 편성본부장, 김종율 보도본부장, 조대현 TV제작본부장, 정종현 라디오제작본부장, 김영해 기술본부장, 이동섭 경영본부장 등 6명의 인사발령 소식을 공포했다.


이는 지난 1일 김성묵·류광호 신임 KBS 부사장 임명 이후 이뤄진 인사발령이다. 이로써 KBS는 27일 이병순 신임 KBS 사장의 취임 이후 시작된 수뇌부급 인사개편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병순 사장의 취임과 이후 진행된 인사에 대해 KBS 사원행동 등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3일 170여명의 젊은 기자들까지 이에 힘을 더하고 나섰다.


이 와중에 진행된 본부장급 인사발령으로 앞으로도 한동안 KBS 내부는 KBS 이사회와 사장, 인사 개편 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에 앞서 KBS 이원군 부사장과 각 본부장 등 임원들은 지난 28일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