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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데뷔 10년, 아무도 날 안찾을 때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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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기자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앤디 <사진출처=KBS>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앤디 <사진출처=KBS>

신화의 멤버이자 솔로로 활발한 활동 중인 앤디가 연예 활동 10년을 되돌아보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앤디는 최근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 녹화에 참여해 "지난 10년 가수 활동을 했지만 아무도 날 안 찾아줬을 때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앤디는 "한때 신화 4집 앨범 때 혼자 빠져 활동을 못할 때가 있었는데, 당시 악성 댓글들을 보며 많은 반성을 했다"면서 "'아, 내가 여기서 주춤하면 안 되겠구나', '좀 더 앞서서 뭔가를 완벽하게 해내서 모든 걸 자신 있게 보여줘야겠구나'라고 자신을 다졌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았다.


그는 또 "10년 동안 제일 힘들었던 건, 나를 안 불러줄 때였다. 그게 가장 슬픈 일이었다"고 밝혔다.


앤디는 이 자리에서 "지금 신화 멤버 중에 제일 바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바쁜 것보다 욕심이 많이 생겨서 이것저것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앤디는 솔로 데뷔에 성공해 가수로서는 물론 '앤 서방'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예능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해 앤디는 "이번에 저한테 좋은 기회가 많이 생겨서 그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계속 시도도 하고 도전도 하는 것 뿐이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정말 다 열심히 할 것이다"고 의욕를 보였다.


이날 앤디는 '여유만만'을 통해 올해로 싱글남 10년째라며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데뷔 10년째인 앤디는 현재 9월 6일, 7일 양일간 서울, 어린이 공원 돔 아트홀에서 열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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