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김명민 주연의 '무방비도시'가 추석 당일(14일) 방영된 영화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오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MBC에서 방송된 '무방비도시'가 전국평균 시청률 9.3%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무방비도시'는 김명민이 형사로, 손예진이 소매치기 집단의 두목으로 열연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무방비도시'는 SBS '마파도2'(8.4%), KBS2TV '6년째 연애중'(5.2%)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MBC '상사부일체'는 전국시청률 5.2%, SBS '매트릭스2'는 3.4%, KBS2TV '타짜'는 7.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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