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 대세 타나?‥'바람'들 누르고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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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기자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출연진 ⓒ홍봉진 기자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출연진 ⓒ홍봉진 기자

MBC '베토벤 바이러스'가 연승을 이으며 치열한 수목극 전쟁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는 16.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4일 방송이 기록한 18.0%에 비해 1.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이하 동일 기준)


그러나 '베토벤 바이러스'는 감소한 시청률 수치에도 불구하고 24일에 이어 25일까지 치열한 수목극 시청률 경쟁에서 연승을 거두는 결과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타사의 경쟁작 KBS 2TV '바람의 나라'가 16.2%를, SBS '바람의 화원'이 12.6 %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맹렬히 추격했으나 '베토벤 바이러스'의 연승을 막지는 못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사극 대 사극, 송일국 대 박신양으로 맞선 '바람의 나라'와 '바람의 화원' 사이에서 유일한 트렌드 물이라는 점과 독특한 소재와 극의 전개 양식을 바탕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경쟁작들 사이에서 시청률 연승을 기록한 기세를 이으며 '베토벤 바이러스' 만의 차별성을 매력으로 떨치며 대세를 이룰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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