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뿌려달라" 故최진실, 양수리 노적봉에 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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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의 분골함이 안치될 갑산공원 ⓒ문완식
고 최진실의 분골함이 안치될 갑산공원 ⓒ문완식

"죽으면 납골당이 아닌 산에 뿌려 달라"던 고 최진실이 평소 바람대로 산에 안치된다.


고 최진실의 분골함은 4일 장례절차를 밟고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고인이 안치된 갑산공원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산 10-2번지 노적봉에 위치해있다.


더욱이 이곳은 풍수지리적 해석으로는 가장 먼저 새벽을 알린다는 천계가 알을 품고 있다는 '천계포란형'(天鷄抱卵形)이며, 청계산 유명산 중리산으로 이어지는 맥 가운데 자궁자리에 위치한 명당이다.


결국 고인의 평소 바람대로 한줌의 재가 되어 산에 안치되게 된 셈이다.


고인의 분골함이 안치된 곳에는 생전 고인이 몸담았던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내건 고 최진실의 명복을 비는 현수막이 자리하고 있으며, 고인의 팬 10여 명이 장지를 방문, 유족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다.


고 최진실의 분골함이 안치될 분골소 ⓒ문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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