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위양호 남녀 쌍둥이 아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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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인턴기자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위양호-홍진미 부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위양호-홍진미 부부

개그맨 위양호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지난 7일 오후 12시 50분 경 위양호의 쌍둥이 남매가 태어난 것. 지난해 9월 웨딩컨설팅 사업가인 동갑내기 홍진미씨와 결혼한 지 1년 만에 얻은 아이들이다. 첫째 딸은 위린, 둘째 아들은 위찬으로 이름 지었다.


이날 오후 쌍둥이의 순산 소식을 접한 동료 개그맨 컬투는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였던 위양호와 컬투는 또 한 번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졌다. 위양호가 분만을 받은 전문의에게 컬투의 김태균도 분만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주현 역시 같은 전문의에게 분만을 받았다.


위양호는 지난해 SBS '웃찾사'의 인기코너 '버려'에서 "아, 버려!"라고 말하면 "아, 싫어!"를 외치던 엉뚱한 할아버지로 인기를 끌었다.


위양호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개봉예정작인 '1724기방난동사건'(감독 여균동)에서 조선 최고의 주먹 천둥(이정재 분)의 패거리 일석 역으로 열연 했다. 또 내년 초 방송 예정인 SBS 특집극 '압록강은 흐른다'에서 순사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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