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세', 10개국 수출 확정 "아시아가 함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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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기자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홍봉진 기자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홍봉진 기자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이 아시아 10개국에 수출을 확정하며 아시아 시장 인기 상한가를 누리고 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의 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KBS미디어는 7일 "4일까지 이미 수출이 확정된 아시아 국가는 일본을 포함해 10개국을 넘어서고 있다"며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인 국가들을 포함하면 조만간 아시아 지역 시청자들 대부분이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BS미디어 수출사업팀 관계자는 "구체적인 단가를 일일이 밝힐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그 어느 작품 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출이 이어지고 있음은 확실하다"며 "수출의 결제 기준을 달러화로 삼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좋은 값을 받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미 계약이 체결된 국가 대부분에서 역대 최고 가격을 경신했다"며 "현재 수출 협상 중인 국가에서도 최고 가격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BS미디어 측에 따르면 '그들이 사는 세상'을 구매 한 바이어들은 "송혜교가 출연한 KBS 드라마 '풀하우스'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아시아 시청자들이 이번 작품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남자 주인공인 한류스타 현빈과 '풀하우스'의 표민수 감독, 노희경 작가 등 화려한 멤버들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송혜교, 현빈 주연으로 지난 27일 첫 방송 후 드라마의 제작 과정 전반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드라마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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