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와인대신 포도주스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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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한혜진 ⓒ임성균 기자 tjdrsb23@
한혜진 ⓒ임성균 기자 tjdrsb23@


"술 안마신지 오래…와인 대신 포도주스로 연기"


탤런트 한혜진이 드라마에서 와인대신 포도주스를 마시며 연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떼루아'(극본 황성구ㆍ연출 김영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술을 안마신지 오래된 탓에 술을 잘 못마신다"며 "와인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지만 와인 대신 포도주스를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 봤을 때 굉장히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와인 드라마를 하게 될 줄 몰랐다"며 "와인이란 소재로 얼마나 서민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이다"고 밝혔다.


이어 "와인하면 부유층의 음식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우리 전통주와 똑같은 서민주라는 것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06년 5월15일 첫 방송돼 큰 사랑을 받은 MBC '주몽' 후 이 작품을 통해 1년 반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혜진은 극중 전통주를 만드는 집안의 딸 이우주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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