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1년 만에 KBS에 복귀한다.
권영찬은 지난 2007년 12월 24일 촬영중 세트가 무너져 부상을 당해 허리와 발목 복합골절로 인해입원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은 뒤 5일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복귀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이영호, 박주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권영찬은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에 고정게스트로 출연을 한다.
권영찬은 "지난 18년간 방송을 하면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의 고정게스트로 3년 이상을 맡은 인연이 있다. 2009년 새롭게 고정게스트를 맡으니 무척이나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9개월 이상 치료를 받고 완치된 이후 새롭게 복귀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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