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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3인MC 체제 '변신'..은지원·이홍기·유설아

발행:
김지연 기자
왼쪽부터 SBS '인기가요' MC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은지원 유설아 이홍기
왼쪽부터 SBS '인기가요' MC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은지원 유설아 이홍기


SBS '인기가요'가 3인 MC체제로 변신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1일부터 '인기가요'를 책임져 온 은지원과 함께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신인탤런트 유설아가 호흡을 맞춘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해 11월 30일 하차한 허이재의 뒤를 잇는 여자 MC로 유설아를 발탁했다"며 "또 한 명의 MC로는 이홍기를 발탁, 3인 MC체제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허이재 하차 이후 은지원-이특-특별 MC 체제를 유지하던 '인기가요'는 오는 18일 방송부터 은지원, 이홍기, 유설아가 MC로 무대에 선다.


FT아일랜드의 보컬인 이홍기는 최근 SBS '좋아서'에 고정출연하고 있으며, 유설아는 지난 2006년 MBC '내 인생의 스페셜'로 데뷔해 '스승의 은혜(2006년), OCN '여사부일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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