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에덴' 이다해 떠난 자리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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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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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MBC '에덴의 동쪽'의 이다해가 떠난 자리를 차지한다.


14일 '에덴의 동쪽'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다해가 하차한 후 황정음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 관계자는 "황정음은 이다해에 이어 동욱 역을 맡은 연정훈과 러브 라인을 펼치며 결혼까지 할 것이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그룹 슈가의 멤버로 데뷔해 2005년 SBS '루루공주', MBC '겨울새'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다해는 13일 방송된 40회에서 미국 유학을 앞두고 대학교 동기로 만나 긴 인연을 이어온 친구이자 한 때 연인까지 발전했던 이동욱과 아버지 민 회장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을 끝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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