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중단' 박지윤 "루머로 몸과 마음, 만신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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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박지윤ⓒ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지윤ⓒ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박지윤이 방송을 통해 5년 동안 공백 기간 동안 루머로 인해 마음고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될 MBC '네버엔딩스토리'에서는 박지윤이 출연해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박지윤은 "화살을 받는 사람은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된다"며 "안 당해 본 사람들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 배신과 시련,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고민까지 힘든 시절을 보내왔다고 토로했다. 특히 박지윤은 자신의 공백 기간동안 시달렸던 각종 루머들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 4집 '성인식'으로 섹시 아이콘의 대명사로 인기 정상에 올랐지만 6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돌연 가수 생활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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