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가족이 필요해'서 최양락과 부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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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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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가족이 필요해-시즌3'에서 어머니 역으로 낙점됐다.


28일 '가족이 필요해-시즌3' 관계자는 "이경실이 어머니 역을 맡아 최양락과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됐다"며 "이로써 5명의 가족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현재 '가족이 필요해-시즌3'는 아버지 역의 최양락과 큰 형 이성진, 둘째 리키김과 막내 2AM의 정진운 등이 출연 중이다.


제작진은 "이성진이 어머니 역으로 등장한 이경실을 보고 나이 차가 10여 세 밖에 차이나지 않아 누나라고 불러야 하는 게 아니냐고 난감해 했다"면서 "이경실이 영화 '과속스캔들'도 못 봤냐며 이성진과의 관계를 과속스캔들 아들로 정의했다"고 전했다.


이경실이 등장하는 '엄마의 귀환' 편은 오는 2월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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