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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혼' 김용희 "행복이 뭔지 알겠다"(인터뷰)

발행: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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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9세 연하의 피아니스트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탤런트 김용희(36)가 행복이 뭔지 알겠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김용희는 오는 3월28일 오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일산동안교회에서 9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최아름(27)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6개월여의 만남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최아름 씨는 조선대 사범대학음악교육과를 졸업한 뒤 목포시립교향악단협연, 일본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현지 협연하는 등 피아니스트로 활동해 왔다.


김용희는 기자에게 "한 선배 배우의 형수가 광주 분이신데 (예비 신부가)같은 학교 후배"라며 "여자친구가 야구장에 형수님과 함께 찾아와 우연히 알게 됐다. 이후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용희는 "만남을 이어갈 수록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사람"이라며 "그래서 끌렸고, 그리 긴 만남은 아니었지만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행복이 뭔지 이제야 알겠다"는 김용희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신부인만큼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MBC 공채 27기인 김용희는 연극 '벼랑끝에 선 여자들' '영웅 이순신' 등과 드라마 '눈으로 말해요'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무적의 낙하산 요원' '달콤한 스파이' '주몽' 등에 출연했다.


특히 '달콤한 스파이' 출연 당시 박실장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그는 '달콤한 스파이'의 연출을 맡았던 고동선 PD가 또 한 번 연출을 맡은 MBC '내조의 여왕'에서 하참 대리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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