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귀가의 유혹..39%로 시청률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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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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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연일 40%를 육박하는 시청률로 시청자들을 브라운관에 불러 모으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3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40.4%에 비해 낮은 수치지만 현재 방송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또한 이날 방송된 방송 3사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16.4%)과 '돌아온 일지매' (13.7)'스타의 연인'(7.3)의 시청률을 합한 것보다 더 높은 시청률이다. '아내의 유혹'에 대한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다.


'아내의 유혹'은 평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 상대적으로 불리한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본방송을 보기 위해 귀가를 서둘러 '귀가의 유혹'이라고 불릴 정도다.


'아내의 유혹' 덕에 SBS 8시 뉴스도 시청률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날 8시 뉴스는 15.5%를 기록했다. 과연 막장 논란 속에서 '아내의 유혹'이 언제까지 인기몰이를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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