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 '웃찾사' 컴백 1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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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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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7개월여 만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돌아오는 '컬투' 정찬우의 컴백이 1주일 연기됐다.


'웃찾사' 한 관계자는 11일 "정찬우가 지난 6일 '웃찾사' 첫 녹화를 마쳤으나, 미흡한 부분을 수정하고 팬들의 기대에 더 부응하고자 방송날짜를 1주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오는 13일 정찬우가 두 번째 녹화를 한다. 이 녹화분이 정찬우의 '웃찾사' 복귀 방송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13일 방송되는 '웃찾사'로 컴백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었던 정찬우의 첫 방송날짜는 20일로 변경됐다.


한편 정찬우는 '비둘기 합창단' 시즌2 코너로 돌아온다. '비둘기 합창단'은 과거 정찬우가 후배들과 함께 만든 코너로, '웃찾사' 간판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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