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이바' 서영희, '선덕여왕' 촬영차 17일 중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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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기자
서영희 ⓒ홍봉진기자 honggga@
서영희 ⓒ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서영희가 시트콤의 이미지를 깨고 사극 출연을 위해 중국행에 나섰다.


18일 서영희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영희는 17일 MBC 창사 특집 드라마 '선덕여왕' 출연차 중국으로 출국했다.


서영희는 최근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 출연하며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트리고 엽기 캐릭터를 선보였다. 한때 요정이라는 한 물간 여배우의 모습과 '돌아이바'라고 칭해지는 사이코의 모습은 "서영희의 재발견"이라고 칭하기 충분했다.


그러나 '선덕여왕'에서는 신라의 천관녀이자 훗날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이요원 분)의 출생 비밀을 알고 덕만공주의 신분 회복을 위해 도움을 주는 양어머니 역할을 하는 인물, 소화 역을 맡았다. 카리스마 있으면서 애틋한 모성애를 선보이게 되는 또 다른 변신이다.


서영희의 소속사 측은 "서영희는 지난주부터 곤지암 세트장에서 '선덕여왕'의 첫 촬영을 시작했다"며 "탄탄한 연기 내공과 친화력으로 촬영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들에게 '역시 서영희!'라는 찬사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서영희는 최근 이번달 종영 예정인 '그분이 오신다'의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선덕여왕'의 중국 로케이션 현장으로 떠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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