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은경이 음식프로그램 MBC '찾아라! 맛있는TV'의 새 안방마님으로 뽑혔다.
최은경은 오는 21일 방송부터 '찾아라 맛있는 TV'에 합류했다. 최은경은 평소 한 달에 한번 요리를 배우러 다닐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다
19일 최은경은 "평소 '찾아라! 맛있는 TV'를 즐겨보던 애청자였다. 집에서 시청할 때마다 침을 흘리며 입맛을 다셨는데 이제 스튜디오에서까지 침을 흘리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은경은 "소문난 레스토랑 등 맛집들을 종종 메모해 두곤 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일에 쫓겨 잘 못 찾아간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음식 정보와 진귀한 맛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기존 MC오상진 아나운서와 새롭게 호흡을 맞추며 특유의 발랄함과 유쾌함으로 토요일 오전시간을 책임질 최은경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최은경은 프로그램 진행에 이어 연기자 겸업까지 선언해 최근에 새 시트콤 '태희혜교진현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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