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해진이 일본 내 한류열풍을 점화한다.
박해진은 최근 일본 피아 출판사로부터 현지 팬을 위한 화보집 발매를 제의 받고 촬영에 나섰다.
지난 8일 일본을 방문한 박해진은 15일 일정으로 일본 교토와 도쿄에서 화보집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해진 소속사 하하엔터테인먼트 김정원 팀장은 9일 "화보집을 통해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박해진의 또 다른 매력이 발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화보집은 팬들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부담없이 살 수 있는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이어 "KBS 주말극 '소문난 칠공주'와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이 일본 내 케이블방송에서 전파를 탄 이후 일본 내 인지도 및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최근 일본 내 연예관계자들에게 출연작 '에덴의 동쪽' 프로모션 행사를 비롯해 팬미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현재 '에덴의 동쪽'이후 출연제의를 받은 영화와 드라마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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