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공연 위해 상대 뮤지컬배우에 침 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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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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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옥주현이 뮤지컬 무대에서 겪은 황당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옥주현은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SBS '야심만만2'의 '뮤지컬 스타 특집'에 출연했다. 이 날 옥주현은 "뮤지컬 '아이다'의 공연 중 상대 배우에게 굵은 침을 뱉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옥주현은 “아이다 공주가 이집트에 포로로 잡혀와 시녀로 살 때, 수세미로 바닥을 닦다가 그 수세미를 상대배우에게 내던지면서 싸움을 시작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을 꺼냈다.


옥주현은 이어 "그러나 무대 상의 실수로 수세미가 나오지 않았다"며 "순간 수세미 대신 상대배우의 얼굴에 '퉤'하고 굵은 침을 진짜로 뱉었는데 상대 배우가 어떤 공연 때보다 때릴 기세로 리얼한 연기를 하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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