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막방 '페퍼민트'.."재치있는 대화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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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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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나가 KBS 2TV 음악프로그램 '이하나의 페퍼민트'를 떠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하나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자신이 진행하던 '이하나의 페퍼민트'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마지막 녹화를 마친 이하나는 지난 해 11월부터 진행해온 '페퍼민트'를 떠나며 "출연자들과 재치있는 대화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이하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로 가수 김범수를 꼽았다. 그는 "김범수씨가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땀을 흘리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마친 이하나는 "이제는 MBC 새 드라마 '트리플'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 초대 손님은 양희은, 에픽하이, 동물원, 아마도 이자람 밴드 등. 이하나는 마지막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최선을 다해 이들과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하나는 이날 무대 위에서 "앞으로 멋진 분들이 금요일 밤 휴식처를 만들 것이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이하나는 윤도현에 이어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으며, 가수 유희열이 후임자로 나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진행한다. '이하나의 페퍼민트'는 17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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