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사랑해 울지마'는 지난 8일 방송분에서 전국 일일 시청률 16.8%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일일극 '집으로 가는길'이 기록한 13.5%와 SBS 일일극 '두 아내'가 기록한 11%를 웃도는 수치다.
'사랑해 울지마'는 오는 22일 종영될 예정으로 등장인물의 갈등이 최고에 달하며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 모으고 있다. 더불어 40%대를 넘나들며 인기를 얻은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이 종영되면서 시청자를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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