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여운계 남편 "미안함, 이루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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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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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운명을 달리한 고 여운계의 남편이 고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고 여운계의 남편 차상훈 씨는 23일 새벽 빈소를 지키다 나와 "내가 보기에는 편하게 갔는데, 본인은 편했겠냐"며 "말기 암 환자라 고통이 컸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차상훈 씨는 "미안함이 이루 말 할 수 없다"고 애써 말을 아꼈다.


고 여운계는 이날 오후 8시 7분 폐암으로 입원 중이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9세.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차상훈 씨와 아들 주현, 딸 가현 씨 등 1남 1녀가 있다. 발인은 25일 오전 9시. 벽재승화원에서 화장 후 고양시 해인사미타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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