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퀸' 이효리 "내 몸은 연예인하기 좋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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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이효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효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섹시 퀸' 이효리가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말하면서 자신의 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털어놨다.


이효리는 '평소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 "화보 찍기 전에 한 이틀, 삼일 단위로 다이어트를 한다"며 "식단조절과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 몸이 조금 잘 만들어진 선이다"며 굶고 운동을 하면 바로 몸이 반응을 한다. 연예인하기 좋은 몸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날 이효리는 "내가 프로그램에서 좀 드세게 나오지만 소심한 면이 있다"며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낯을 가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는 "돈을 빌려주고 '돈 달라'는 말도 잘 못한다"며 "못 받은 돈이 좀 많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짐승 아이돌' 2PM에 대해 "TV를 틀기만 하면 보인다"며 자꾸 눈에 들어 온다"고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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