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어린이 드라마 '수퍼히어로' 주인공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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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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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과 '천하무적 야구단' 등을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한민관이 어린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민관은 오는 7일부터 매주 월요일, 화요일 6시50분에 방송되는 춘천 MBC 50부작 어린이 드라마 '수퍼 히어로 반반맨'에 출연한다.


'수퍼 히어로 반반맨'은 초능력, 근력, 지력 모두 기존 영웅의 반에 반도 못미치는, 그래서 더욱 재미있고 친근한 어린이들의 새로운 '생활밀착형 영웅' 이야기를 그린다.


한민관은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반반맨을 연기한다. 한민관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반반맨은 힘도 반이고 해법도 반만 제시하는 코믹 캐릭터"라며 "이미 한 달째 춘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앞으로 매주 주말 춘천에서 드라마를 찍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장면에서 영화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그래픽의 힘을 빌린다"며 "정교하게 잘 활용돼 한층 완성도 높은 화면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에서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카메오 출연한 바 있는 한민관은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하는 조연을 맡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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