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죄송해요" 고백..네티즌 "솔직한 모습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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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배우 서우 ⓒ이명근 기자 qwe123@
배우 서우 ⓒ이명근 기자 qwe123@

나이와 본명을 솔직히 고백한 서우의 당당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1988년생으로 알려진 서우는 사실 1985년생으로 본명은 김문주다. 연예 활동을 시작하면서 부득이하게 다른 이름과 프로필 나이로 활동을 시작했다.


서우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우의 본명이 김문주고 1985년생인 것이 맞지만 모두가 매니지먼트사에서 한 일"이라고 사과했다. 그는 "오디션 당시부터 서우가 너무 동안이어서 일부러 나이를 속였는데, 그간 바로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서우 역시 "너무 죄송하다. 저의 불찰도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서우 측의 솔직한 고백에 네티즌들은 "나이를 속인 건 잘못이지만 솔직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 "오히려 나이가 많다니 깜짝 놀랐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말 동안"이라 놀라웠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영화 '미쓰 홍당무'에서 실감나는 연기로 각종 신인상을 휩쓴 서우는 현재 MBC 주말극 '탐나는 도다'에서 주인공 장버진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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