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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세협, 월급 600만원 헤어디자이너 출신

발행: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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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중인 코미디언 정세협이 촉망받던 헤어디자니어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정세협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모 헤어숍에서 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치며 월급 600만원의 장래가 촉망된 헤어디자이너다. 당시 유명 미용실에서 인기 연예인들의 머리를 직접 손질하며 '정 선생님'으로 불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요즘도 자신의 특기를 살려 동료 개그맨들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도맡아 디자인해주고 있다.


관계자는 "정세협이 넘쳐나는 끼를 주체할 수 없어 개그맨을 선택했다"면서 "지난 2007년 개그맨 지망생 친구와 함께 기획사의 오디션에 합격해 개그맨 생활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정세협은 현재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귀염둥이' 와 '샹하이 서당'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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